안녕하세요
오늘은 현재 러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는
Prod FOOD Expo에 대한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
^^
4일 토요일 비행기로 인천->모스크바 비행기를 타고
약 9시간의 비행을 통해 도착했습니다.
서울과 모스크바는 6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.
지금도 시차적응이 안되어서
모스크바 시간으로 새벽4시면 일어나고 있습니다
ㅎㅎ
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입국심사때부터 아 뭔가 ‘다르다’ 라는
느낌을 진하게 받았는데
나라가 추워서 그런지 약간은 분위기가 어둡고
더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.
입국심사를 끝내고
무사히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.
출장전에 너무 바뻐 모스크바에 대한 정보를
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는데 역시나...
모스크바는 택시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아
공항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
택시를 이용했는데...ㅠㅠ
깎는다고 깎았는데...당해버렸습니다...
혹시나 사업차 관광차 오시면
얀덱스택시라는 어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다음날 택시의 안 좋은 추억으로 인해
지하철을 이용해 전시회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.
승강장으로 내려가려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..
아 정말 깊습니다.
들리는 풍문에 의하여 냉전시대때 핵전쟁에 대비하기 위해
저렇게 깊게 지하철을 만들어 놓았다는데...
100%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^^;
러시아는 역 또한 러시아만의 특색이
팍팍 묻어있습니다.
승강장 모습입니다.
영문표시가 하나도 없기에 돌고돌아~
드디어 전시회장에 도착하였습니다.
6일 전시회전 사전체크를
하기위해 방문하였습니다.
아 정말 춥습니다.
새해에는 거의 영하 40도까지 떨어졌었다는데
현재는 영하 25도...
전시회장 북쪽 출입구입니다.
들어가는데 정말 절차가 까다롭습니다.
출입증을 발급받고 여권과 대조한 다음
모든 가방과 짐을 X-ray검사를 합니다.
전시회장에 설치된 얼음으로 만든 술병입니다.
절대 녹지 않습니다!ㅎ
전시회장에 입장하였습니다.
아직 부스가 완료되지 않아 다들 분주합니다.
이번 개최되는 전시회는 러시아에서
제일 규모가 큰 식품박람회입니다.
스페인부스
이탈리아부스
칠레부스
이외에도 약 65개국의 업체가 참가하였습니다.
앞으로 차근차근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한국관입니다.
저희부스입니다^^
아직 공사가 덜 끝났습니다.
다음날부터 전시회가 시작됩니다.
그럼 좋은성과 가지고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!
Спасибо(감사합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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